청도 소싸움 축제 마지막날인 오늘
행사장에는 수만여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소싸움과 각종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9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나는 오늘은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싸움소 대결이 펼쳐지고
한일 소싸움 시합도 있습니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중국 기예단과 온누리예술단 공연, 매직쇼, 그리고 관람객 참여마당 등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청도 소싸움 축제에는 어제까지 8일동안 44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마직막날인 오늘은
7만명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소싸움 축제가 지역의 문화축제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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