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가오는 월드컵 대회를
환경 월드컵으로 만들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대구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그린 월드컵, 클린 대구'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일반 시민과 공무원, 기관단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시가지 대청결과
가로환경 가꾸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대구 인근 산과 강 등지에서
산불 감시와 화장실 청소 등
자연정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22일 지구의 날부터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시민단체와 함께 차없는 거리와
그린 월드컵 캠페인을 벌이고
5월과 6월에는 시민참여 축제도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그린월드컵 운동 추진상황을
대구사랑운동 실무위원들과 함께
매주 점검하고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한 구·군과 단체는
시상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