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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현역 대구시의원 공천탈락 잇따라

입력 2002-03-20 18:19:48 조회수 0

현역 대구시의원의
공천탈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의원 후보공천에서
어제 하종호 의원이
남구에서 공천에 탈락하고
북구에서 김석환 의원이
탈락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5명의 현역 시의원이
공천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또 수성구 이성수 의원과
남구 이신학 의원,북구 백명희 의원 등은 시장과 구청장 출마를 위해
재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이수가 현 의장 등 3명은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스스로 재출마를 포기해
6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의원도 8명이나 됩니다.

한나라당 시의원 후보공천은
달서갑을 제외하고는
모두 확정했는데
현역의원 절반이 공천경쟁에서 탈락하거나
출마를 포기한 입장이어서
올해 선거에서 현역 시의원의
대폭 교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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