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 남구 대명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연쇄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44살 곽모 씨를 연쇄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어제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는
오후 12시 20분 대명 4동
주택가 화재를 시작으로
밤 7시 반 대명 5동 빌라 신축공사장 화재까지
모두 9건에 달하는 작은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용의자 곽 씨는 이 가운데
3건의 방화를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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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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