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경찰이 대구시청과 구청 등
행정기관을 드나들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일제와 군사독재시절 정치사찰의 잔재라며
즉각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달구벌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경찰의 지방자치단체 사찰은
지방분권을 침해하고
공무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행정기관을 출입할 때는 사전허가를
받거나 영장을 발부받고, 이를 무시할 경우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