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공기중에 흙먼지가 가득한
황사현상이 계속됩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지역에는
어제보다 조금 약하겠지만
여전히 심각한 황사가 하루종일 이어지고,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때문에 눈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고,
특히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도 학교마다
체육 같은 교실밖 수업은
자제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진 뒤
휴일인 모레는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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