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대구법원 근무환경 점점 열악(3/23)

입력 2002-03-23 18:21:20 조회수 0

대구법원이 지은지 30년이
되면서 전국 법원가운데 시설이
안좋은 곳으로 이름이 나고
관사 사정도 가장 열악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새로 부임하는
판사들에게도 대구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들인데요.

김명길 대구지방법원장,
"청사나 관사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상부에 충분히
건의를 해놨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결국은 예산문제와 관련이
된 것이어서 결과는 사실 장담
할 수가 없습니다"하면서 서부지원을
빨리 개원하는 것이 그마나
대안이란 설명이었어요.

하하하 - 그 옛날 빛나던
대구법원의 명성이 갈수록 이래 저래
빛이 바래지는 느낌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