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이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실력행사에 나섭니다.
대구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가칭 `문희갑 대구시장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 시민행동'은
오늘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비자금 수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매일 아침
대구시청과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법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오는 27일부터는 시청 앞에서 매일
문희갑 시장의 대시민 사과와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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