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청은
훔친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매출 전표로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입한
27살 유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5월
자기가 일하던 술집에서 훔친
손님의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매출전표로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인터넷을 통해 867만원어치의 물품을
주문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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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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