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상주,문경 도시계획 재정비

입력 2002-03-25 12:00:21 조회수 0

상주시의 주거와 녹지지역이 늘어나고 상업지역이 줄어드는 등
상주와 문경지역의 도시계획이 재정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상주시의 인구가
오는 2006년까지
6만명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도시계획구역을 현재보다
천 200제곱미터 확장하고
녹지지역도 750제곱미터 확장합니다.

이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은
4천 500제곱미터에서
5천 제곱미터로 넓어지고
상주시 복룡동에 예정돼 있었던
화물터미널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성동동으로 재배치 했습니다.

또 상주시 함창지역도 2006년까지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계획구역을 800제곱미터 늘리고,
폭 25m 이상의 도로도
500m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문경시의 도시계획도 재정비해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설
노선을 수용하고,
교통광장 만 4천 제곱미터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