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대구 시범경기가 오늘 시작됩니다.
대구 첫 시범경기는 오늘 오후 1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지는데,
삼성 라이온즈의 상대팀은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두산 베어습니다.
삼성은 내일까지 두산과 경기를 하고
28일과 29일은 LG 트윈스,
30일과 31일은 SK 와이번스와 겨룹니다.
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4월 5일 대구구장에서
삼성과 LG 트윈스간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한편 대구구장은
의자와 인조잔디를 바꾸는 등
40여억원을 들여 새단장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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