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월드컵을 앞두고
대구시 곳곳에 꽃길을 조성합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3일까지 각 구,군별로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해
봄꽃 13만여 포기를 심기로 했습니다.
대구공항과 월드컵경기장
시청사 앞에는 대형 꽃탑을 설치하고
지난해 아양교 난간에 설치했던 화분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동대구역 난간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또 공공근로 사업비와
자체 예산 9억원을 추가로 들여
도로 곳곳에 꽃가로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있는 꽃길과 화단에는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새롭게 단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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