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청구와 오리온 전기가
증시 상장이 폐지됨에 따라
지역 상장 기업수가 32개로 줄어듭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지역 상장 기업 가운데
오리온 전기와 주식회사 청구가
각각 다음달 13일과 20일
증시 상장이 폐지 돼
증권시장에서 퇴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 전기와 주식회사 청구는
올해 외부 감사인의 감사 결과
각각 '의견 거절'과 '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아
상장 폐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로써 지역 상장기업은
34개에서 32개로 줄어듭니다.
한편,지난 19일 현대 금속이
경영 개선으로 관리 종목에서 벗어나
지역 상장 기업 가운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것은
7개에서 6개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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