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폭행 교도관 진상조사

이정희 기자 입력 2002-03-26 11:26:46 조회수 0

청송교도소의 재소자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방교정청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조사관 3명을 청송 2교도소에 파견해 교도관들과 주무과장을 상대로
집단폭행 사실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검찰도 자체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한편 폭행당한 재소자 문모씨는
어제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뒤
교도관들의 감시속에
외부와 격리된 채
치료를 계속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