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었습니다.
오늘 대구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삼성은 3대 5으로 뒤져 있던 7회
이승엽 선수가 이혜천 투수의
3구 째 직구를 받아쳐
역전 두 점 홈런을 뽑아
두산을 7대 6으로 따돌렸습니다.
삼성은 올해 영입한
패트릭 투수를 비롯해
6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는데
심재학 선수에게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모두 10개의 안타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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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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