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다음 주말에 시내 중심가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하는
문희갑 시장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과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시민단체들은
문시장이 십 수억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으면서도
진상규명을 외면하고 있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문시장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은
오늘 오후 대구시청 앞 집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문시장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매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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