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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비자금 문건작성자 밤샘 조사

입력 2002-03-28 18:39:16 조회수 4

문희갑 시장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어제 긴급체포한 문 시장의 측근
이모 씨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0년 친인척 명의로
가차명 계좌를 통해 관리해온
14억 5천만원을 수표로 찾은 사실여부와
이 돈의 출처를 포함한 입출금 경로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부동산과 가차명 계좌가
얼마나 있는 지,
자금조성과 사용처 등
자금흐름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이번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보고
이 씨에 대해 다각도의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상당 부분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비자금 관련 문건과
문건을 작성한 이 씨의 신병까지
모두 확보함에 따라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데
조만간 문 시장에 대한
소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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