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구조상의 문제로
역주행 사고가 잦았던
대구시 동구 효목지하차도 주변 도로에 중앙선을 따라 안전지대가 개설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동구 효목지하차도에서
도로 구조상의 문제로 해마다 2-3건씩
역주행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차도 진입 도로 옆 인도를 줄이는 대신
중앙선을 따라 폭 2m 정도의
안전지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안전지대가 개설되면
중앙선이 옮겨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고속터미널 방향에서 효목지하차도 방향으로 가는 운전자들이 1차로를 달리다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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