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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갑 대구시장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문 시장이 제주도에 다른 사람 명의로
수천 평의 땅을 소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14억 원대의 비자금 행방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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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문 시장 측근 이 씨로부터
"96년부터 2000년까지 제주시에
4천 평 규모의 문시장의 땅을
자신이 직접 관리해 왔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진술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문 시장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문시장은 최근 제주도 부동산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바 없다고 밝혀
사실이면 도덕적인 비난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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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갑 대구시장
*3월 20일 기자회견*
검찰은 또 비자금이 모두 문시장에게
넘어 갔다는 이씨의 진술에 따라
14억 5천 200만 원의 비자금 행방을 찾기 위해
계좌추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6명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으나 자금흐름에 따라서는
문시장 주변으로까지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틀 전에 긴급 체포한
이씨는 불구속 입건하고
오늘 오전 일단 귀가시켰습니다.
MBC NEWS 박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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