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지금 이사장된게 행운이라(4/1)

입력 2002-04-01 10:21:17 조회수 0

섬유 수출이 3월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역 섬유업계는 모처럼 기분좋은
표정을 짓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대구경북견직물조합 박노화이사장
"새로 이사장을 맡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니 저로서는
정말 행운이지 뭡니까?"하며 섬유 불황이
지난 연말을 전후해
바닥을 친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어요.

네,경기가 회복될때 단체장을 맡는것도
큰 복은 틀립없습니다만 문제는
얼마나 경기회복을 이어가느냐
그거 아니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