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랜드에서 하던 폭죽놀이 파편이
인근 주택가로 날아들어
주민들의 항의가 잇달았습니다.
어젯밤 8시쯤
대구시 달서구 우방랜드에서는
개장 7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는데,
행사의 하나로 폭죽놀이를 하면서
폭죽파편 상당량이
인근 성당동 주택가로 날아들어
주민들의 항의가 잇달았습니다.
주민들은 놀이공원 행사 때마다
피해를 주던 폭죽과 음악 소음이
어젯밤에는 훨씬 더 컸다며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이에 대해 우방랜드측은
평소 대공연장 앞에서 하던 폭죽놀이를 타워광장에서 하다
주택가에 피해를 끼쳤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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