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 동구청에서 열린
효목 주공아파트 조합원 총회에서
지난 18일 조합측과
가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태왕이
주식회사 동일과 경합을 벌인 끝에
조합원 743명 가운데 492명의 동의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태왕은
이번 주 안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 달 안에 공사를 재개할 계획인데
본계약에서는 입주자 추가부담금을
최고 227만 원까지로 줄이고,
조합측이 대한주택보증과 해결해야 할
구상권과 시공보증에 관한 소송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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