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서 범물 지역을 연결하는
대구지하철 3호선이
경전철로 건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대구지하철 3호선을 포함해
당초 지하철로 건설하기로 했던
전국 13개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비와 운영비가
지하철의 60에서 70%인
경량전철 위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도 지하철 공사로 재정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전철 도입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0년 수립한
지하철 3호선 공사계획을
전면수정하기 위해
올해 새로 용역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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