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혼자 타고 있는
여성 운전자들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
22살 김모 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주차하던 30대 여성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해
100여 만원어치의 금품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빼앗은 신용카드로 7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차에 혼자 타고 있는
여성운전자들을 위협해
모두 2천 100여 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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