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가 여론조사기관인
아이너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31일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의혹에 대한
대구시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 500명 가운데 60%가
비자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시기와 상관없이 사퇴해야 하고
사법처리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문희갑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비자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변한 데 대해
74%가 믿을 수 없다고 대답했고,
문시장이 재출마 할 경우
78%가 반대하겠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도 95%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4.3퍼센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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