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지역의 유통업과 건설업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신규 직원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의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태왕은
지난 달 옛 덕원고 땅에 들어서는
'태왕 아너스'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효목주공 재건축 아파트 시공을 맡는 등
잇따른 사업 추진으로 인력이 달리자
최근 건설부문 신규 사원과
경력직 사원 45명을 뽑았습니다.
화성산업도 지난 해 연말
유통부문에서 신규사원 29명을 뽑은데 이어
이 달 들어 건설부문과 관리직 사원
10명 가량을 더 충원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옛 대한방직 땅에 문을 여는
대형할인점 이마트 칠성점도
매장에서 일할 사원 500명을 뽑는 등
올 들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유통업과 건설업 부문의
인력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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