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구미시에서 발생한 20대 여인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사는 32살 노모 씨를
살인혐의로 잡아 긴급체포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3일 새벽 구미시 황성동 모 여관에서
함께 투숙했던 유흥주점 여자종업원
26살 고모 씨가 성관계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다투다 격분해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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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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