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메일을 불특정 다수에게
마구 보내는 스팸메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컴퓨터로
하루에만도 수십 통 안팎의
스팸메일이 쏟아져
사용자들을 짜증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 스팸메일 가운데는
성인용 사이트를 교묘하게 광고하는
메일이 포함돼 있어
메일을 열어보는 사람들을
당혹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회사가
이같은 스팸메일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사용자들은 일방적인 메일 공세로부터
소비자들을 지킬 수 있는 규제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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