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황사현상이 약해져
어제 밤 9시에 해제했던 황사주의보를
미세먼지농도가 다시 높아짐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부터 다시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1 세제곱미터에 349 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해 황사주의보 기준치인 300을 웃돌고 있습니다.
황사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체육활동 등을 자제해야 합니다.
대구 기상대는 오후까지 황사현상이 이어지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농축산물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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