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현상이 계속되면서
경북도내 일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오늘도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200여 개의 유치원 가운데
11개 유치원이 휴업했고
50여 개의 유치원이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가운데는
19개 학교가 휴업을 했고,
160여 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특히 포항과 구미, 상주,
영천, 울진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대구지역을 포함해
정상수업을 한 유치원과 학교들은
바깥활동을 제한했는데
어제 일부학교에서는 여전히
아침에 조회를 하거나
야외체육활동을 해서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