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는 오늘 제167회 임시회를 열고
기초의원 의원정수 조례안을 처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공직선거와 선거부정 방지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천 명 미만의 면지역과
6천 명 미만의 동지역 기초의원이
없어짐에 따라 기초의원 관련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오늘 개정된 조례에 따라
경산 북부동과 영천 남부동 등 인구가 부족한
도내 12개 동의 기초의원이 줄어 들고,
경산 서부동과 구미 고아읍 등
인구 상한선을 넘는 9개 지역의 기초의원이 한 명씩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뽑을
경상북도 기초의원은 339명으로
현재보다 3명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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