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 농산물 가공공장의 경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정부지원을 받는
도내 99개 농산물 가공공장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해 825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99년 매출액 765억 원과
지난 2000년 매출액 780억 원에 비해
꾸준히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13개 업체는 37억 원 어치의
가공식품을 수출해 지난 해 보다 수출이
15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체마다 20억 원 내에서
신식품개발 연구비를 지원하고
가공원료 수매자금도 15억 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