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보이던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업률이 지난 달에는 하락했습니다.
통계청 경북 통계 사무소가 조사한
지난 달 실업률은 대구가 4.4%로
전 월에 비해 0.5% 포인트 낮아졌고,
실업자 수는 6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경북지역의 지난 달 실업 률은 2.2%로
전 월에 비해 0.1% 포인트 떨어졌고
실업자 수는 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실업률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지난 2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달에 떨어졌는데
농번기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실업자가 감소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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