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 3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향토 팀들이 대거 8강전에 합류했습니다.
오늘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청구고등학교와 지난 해 우승팀
마산공고와의 16강 경기에서
청구고가 마산공고를 3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구공고와 대륜고, 포철공고,
안동고등학교 역시 8강에 올랐고
협성고등학교는 평택의 신한고등학교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탈락했습니다.
이밖에도 대신고와 신한고,
서귀포고등학교가 8강에 올라
내일 4강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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