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호적전산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호적 등초본 전산발급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부터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호적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온 관공서 가운데
대구에서는 수성구와 달서구,
서구, 동구에서
전산화를 완료했습니다.
전국의 다른 구·군청에서도
올해 안에 호적 전산화를 완료해
내년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든
호적 등초본을 주민등록 등본처럼
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적전산화 사업에는 외환위기 사태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전산 관련
자격자들을 대거 투입해
3년 여에 걸쳐 이뤄졌는데
공공근로사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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