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도내 여성 교장·교감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구시내 여성 교장과 교감은
지난 해 11%에서 올해는 12%로 늘어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4번 째로 많았고,
경북지역도 5%에서 5.4%로
조금 늘었습니다.
특히 대구시내 중학교의 경우는
여성 교장·교감이
14%에서 16%로 늘었는데
상대적 증가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여성 교장·교감이
대구는 5%, 경북은 1%에 불과했고
교무와 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적었습니다.
또 장학관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 부분은
여성의 비율이 지난 해 수준으로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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