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한 뒤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18살 이 모 군 등 4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1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포항시 남구 인덕동 25살 박 모씨에게
가출 여고생인 16살 김 모 양과
성관계를 가지게 해 준 뒤
당초 약속보다 적은
10만원만 받게 되자
돈이 적다며 박씨를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하며
5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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