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7호선 국도에서
대구 경신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와
속초시 조양동 31살 송모 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송 씨와
통일전망대를 관람하고 양양으로 향하던
대구 경신고 학생과 교사 등 29명이 다쳐 속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빗길에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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