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 때문에
오늘 오전 9시 40분 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대구공항으로 회항했고,
오전 10시 반 대구발 제주행
대한항공 여객기도 결항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7시 15분
서울을 출발해 울산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도 울산지역의 기상악화로
오전 8시 반 쯤 대구공항에 임시착륙해
탑승객 158명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울산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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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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