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설모의고사 논란

김세화 기자 입력 2002-04-17 10:46:59 조회수 0

전교조 대구지부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교육부의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사설기관이 시행하는 모의고사를 내일 친다며
교장들이 교육과정을 파행 운영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도 서울과 부산교육청이 주관하는 모의고사가 올해 6차례나 있다며
사설기관 모의고사는 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장들의 모임인 현장장학 협의회는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참여하지 않는데다
전국 석차도 알 수 없어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고,
학부모들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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