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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지방선거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4-18 11:50:22 조회수 2

대구지역 19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시민연대를 공식 발족하고
시민후보를 발굴해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새대구·경북시민회의 박형룡 사무처장이 시민후보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고
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인 민영창 씨도
수성구청장 선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기존 정당에 참여하지 않은
진보적인 인사들이
시민후보로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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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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