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축구 평가전에 교통 통제

입력 2002-04-19 18:57:28 조회수 0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축구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이번 토요일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가
저녁 한 때 통제됩니다.

대구시는 축구 경기로 인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이번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월드컵 경기장에서 2킬로미터 이내
주변도로의 승용차 진입을 통제합니다.

대신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범물동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놓고
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월드컵 실전에 대비한
예행연습 차원에서 실시하기로 해,
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제재가 있을 수 있다면서
관람객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입장권은
5천원에서 최고 3만원까지로
지역의 각 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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