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로 부터 의뢰받아
경산 경전철 건설 관련
중간실사를 담당했던
조사단의 구성과 조사 방식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경산지역 경전철 순환선 공동추진위원회는
실사단 8명 가운데 교통수요 부문을
서울의 모 대학 교수 한 명과
석사과정 대학원 학생 2명 등
3명이 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은 조사단 구성은 취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1박 2일 동안만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했고,
대부분을 서류 조사에 의존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추진위원회는
조사 결과의 허점을 지적하고
최종 보고서에는
건설이 성사될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반박문을 작성해
오늘 KDI와 건교부,기획예산처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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