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이 나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 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 신천대로
수성지하차도 입구 상동교 방향 차로에서
52살 박 모 씨가 몰던
대구시 수성구 파동 세왕교통 소속
730번 시내버스의 뒷바퀴 라이닝이
가열되면서 불이나 모두 탔습니다.
운전기사가 버스를 정비하기 위해
승객을 태우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1시간 여 가량
신천대로 양방향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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