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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부터
저축 은행으로 간판을 바꿔 단
옛 상호 신용 금고들이
명칭 변경 후 첫 달부터
영업 실적이 크게 오르는 등
바뀐 이름 덕을 톡톡히 보며
서민 금융 기관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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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개의 영업 점포를 갖고 있는
이 저축 은행에 지난 한 달
고객들이 맡긴 돈은
2천 670억 원입니다.
상호 신용 금고로 불렸던 지난 2월 보다
고객이 맡긴 돈의 액수가
무려 11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영업 점포 한 곳에서만
한 달 전보다 수신고가
무려 43억 원이 늘었습니다.
저축 은행이 되고 나서
보통 때 보다 하루 1억 원이 넘는 돈이
더 들어왔다는 얘깁니다.
고객들이 빌려가는 돈도
저축 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나서
한 달 만에 77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INT▶이 화진/조일저축 은행
(저축 은행이 되고 나서 창구를 찾는 고객들이 더 믿게 되는 것 같고 우리 직원들도 은행원이 됐다는 자긍심 갖게 돼 사기 높다)
다른 저축 은행들도 사정은 같아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12개 저축 은행 대부분이
상호 신용 금고 때보다
여신과 수신 모두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그동안 금리 변동이
거의 없었던 점에 미뤄
바뀐 이름 덕을 봤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INT▶김한연 대표 이사/조일 저축 은행
(저축 은행이 되고 나서 대외 신뢰도가
높아지고 공신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저축 은행들은 하반기부터
지로 업무나 신용카드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영업 실적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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