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오늘도 초여름 날씨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4-22 19:01:01 조회수 3

◀ANC▶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구·경북지방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를 보였습니다.

성급한 아이들은 물을 찾고
어른들은 시원한 그늘이
그리운 하루 였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물가에서
꼬마들의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옷이 흠뻑 젖어버렸지만,
즐겁기만 합니다.

성급한 아이들은 아예 옷을 벗고
물에 들어가 멱을 감습니다.

◀INT▶정준호/대구시 가창면
(더워서 물놀이하러 왔다)

◀SYN▶비명소리+물보라

놀이공원 역시 더위를 식히기 위한
물놀이 기구가 단연 인깁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로 몰려들었습니다.

◀INT▶정유경/대구시 대명동
(너무 더워서 나왔는데 땀 난다)

오늘 대구와 의성, 상주가
올들어 최고 기온인 29.3도를 기록했고,
나머지 지방도 대부분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s/u)
이틀째 이어진 이번 초여름
날씨는 내일과 모레에 걸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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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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