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부터 사흘간
먹는 샘물을 집중 단속합니다.
대구시는
각 구,군과 합동단속반을 만들어 대형유통업소에서 판매하는
각종 생수가 불량품인지 여부와
유통기한초과 제품의 유통 여부,
차광막을 설치한 차량으로
운행하는 지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합니다.
또 유통되고 있는 샘물을 모두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대형유통업소에 이어
조만간 소규모 수퍼와 소매점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달 지정숙박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생수를 점검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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