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장권 판매율이 여전히 저조하고
숙박시설의 예약률도 낮아
성공개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월드컵 개최가 한달 남짓 남은 지금까지, 월드컵 대구경기 입장권
판매율은 평균 61%로
절반을 조금 넘었습니다.
경기별 입장권 판매량은
한국전이 매진된 것을 제외하고는
외국팀끼리 하는 두 경기는
판매율이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대구지역 567개
중저가 지정숙박업소의 인터넷 예약도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연인원 703명이 371박을 신청한데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예약 실적은
전국 예약 실적의 3%에 불과하고,
부산지역 예약 실적의 1/3 수준에
머물 정도로 부진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숙박시설 예약은
보통 한,두달 전에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이라는
대구시의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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