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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교수임용에서 국내박사 강세

입력 2002-04-24 18:40:16 조회수 4

교수 임용에서
국내 대학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대의 신임교수 임용에서
국내대학 박사학위 소지자 비율은
해마다 35%에서 60% 사이를
오르고 내리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2000년 21명의 신규임용 교수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15명,
2001년에는 21명 가운데 12명,
그리고 올해 1학기는 8명 가운데
절반인 4명이
국내대학 박사과정 출신입니다.

대구가톨릭대학은
국내대학 학위소지자의
강세가 더 두드러져
2000년에 9명중 7명,
2001년에는 30명 중 23명,
올해초에는 15명 중 7명이
국내대학 박사학위 소지자들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교수 임용때 외국박사들이 몰리면서
1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결과로
국내대학 박사학위 소지자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다고
인식돼온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외부 심사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임용과정을 객관화시킴으로써,
무조건 외국박사를 선호하는 현상이
많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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