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폭력배를 동원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포항시 삼거리파 조직원 이모 씨 등 20명을 도박혐의로 무더기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두달동안 포항지역에서 장소를 옮겨다니며
도박장을 개설한 뒤
최고 천만원짜리 고액권 칩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들은
도박장을 개설하는 창고와
도박자금을 대여하는 꽁지,
도박을 하는 선수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도박사범 가운데는
폭력배와 전직 경찰관, 회사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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